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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전문 튜링이 AI 앱 'GPAI'에 문제 생성, AI 드라이브, PPT 제작 등 대학생을 위한 신기능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의자료 정리부터 시험 대비, 발표 준비까지 대학 학업의 전 과정을 하나의 서비스에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학생의 학업 워크플로우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AI 드라이브 곳곳에 흩어진 강의자료와 필기, 과제 파일을 한곳에 모아 관리하는 기능이다. 업로드한 자료를 열어둔 채 바로 AI에게 내용을 질문하거나 리포트 작성·문제풀이·PPT 제작 등 주요 기능을 연동할 수 있어서 자료를 다시 첨부하거나 설명할 필요 없이 강의자료에서 결과물 제작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문제 생성은 기출문제나 교과서 예제를 업로드하면 동일한 유형과 난이도의 예상문제를 만들어주는 기능으로, 풀었던 문제를 변형해 다시 풀어보려는 전공 시험 대비 수요를 겨냥했다. 마지막으로 PPT 제작은 주제나 자료를 입력하면 다양한 형태의 슬라이드를 자동으로 완성해주며, 대학생의 발표 과제를 돕는 기능이다.
차별점은 작업 과정을 보여주며 사용자와 소통하는 '공개형 인터랙션'이다. 기존 범용 AI는 결과물이 나오기 전까지 작업 과정을 확인할 수 없어, 의도와 다른 결과가 나오면 처음부터 다시 요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GPAI는 결과물을 한 번에 생성하는 대신,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을 먼저 확인하고 고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지은, 김지윤 튜링 공동대표는 "이번 신기능 출시는 전공에 상관 없이 모든 대학생에게 필요한 AI를 만들겠다는 비전의 첫 결과물이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